사진: 임지연 인스타그램


임지연이 사극 최적화 미모를 뽐냈다. 


16일 임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컴 땡큐 쏘마치"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티스트컴퍼니 수장인 이정재와 정우성으로부터 도착한 '임지연 배우님과 옥씨부인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임지연은 헤어는 올백 스타일로 쪽진머리를 소화하고 하의는 한복 속치마를 입고 있지만, 상의는 편안한 후드 집업과 신발로는 슬리퍼를 선택하는 퓨전 패션(?)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자칫 부담스러울 수 있는 헤어스타일도 완벽히 소화하며 여배우다운 모습을 자랑했다. 


한편,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임지연과 지난해 4월 열애설이 불거진 뒤, 양측 모두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도현은 그해 8월 입대해 복무 중이다. 임지연은 영화 '리볼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드라마 '옥씨부인전'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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