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정희 인스타그램

서정희가 백리스 발레룩을 입고 요정 같은 미모를 뽐냈다.

10일 서정희가 자신의 SNS에 "어제 찍었어요. 저는 요즘 필라테스를 해요. 대회가 13일이거든요. 너무 떨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등이 훤히 뚫린 발레룩을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마치 필라테스 매거진 화보를 연상케 하는 서정희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필라테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서정희는 "진짜 너무 힘들어요"라면서도 "'아구구구~' 소리가 절로 나요", "근육통으로 온몸이 쑤시는데 기분좋게 쑤셔요"라며 운동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전했다. 이어 "어제 오랜만에 발레복을 입어봤어요. 물론 전향했지만요. 이번 대회 때 발레 손동작을 조금 넣어보려고요"라고 덧붙여 발레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과 행복이 최고예요", "너무 멋지세요", "감탄이 절로 나와요", "포스가 발레리나 같아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유방암 수술 후 회복하고 있는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혀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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