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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엄지원과 LA서 급회동…가슴 밑 뚫린 고혹적 의상에 '깜짝'
이민정이 엄지원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26일 이민정이 자신의 SNS에 "LA에서의 급만남. 지원언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LA에서 만난 이민정과 엄지원의 모습이 담겼다. 갑작스러운 만남이 반가운 듯 두 사람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즐거운 미소를 짓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섹시미가 느껴지는 시스루 룩을 입은 엄지원과 가슴 하단이 살짝 트인 고혹적 원피스를 입은 이민정의 무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엄지원은 "뭐든 빠름"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네티즌들은 "자체 발광 미모", "우아함 그 자체", "MZ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한 뒤, 2015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민정은 차기작으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를, 엄지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을 확정해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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