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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나에게 그림은 셀프 테라피"…프로그램 사진전 통해 전시 예고
이효리가 그림 일부를 전시한다.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그린 듯한 그림을 공개하며 "저에게 그림은 셀프 테라피랄까요"라며 "근본 없는 취미 미술이지만, 궁금하시면 7월에 열리는 '엄마, 단 둘이 여행갈래' 사진전에 구경오세요. 엄마와의 첫 여행을 기록하는 사진들과 부끄럽지만 제 그림 몇 개가 전시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의 그림들은 그만의 감성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한 네티즌은 그림의 판매 여부를 묻기도 했는데, 이효리는 "판매는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라고 답했다.
한편 이효리가 출연 중인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태어나 처음 엄마와 여행에 나서는 톱스타 딸과 여행을 떠나는 엄마 모습을 로드무비 형식으로 담아내는 모녀 여행 에세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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