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한쪽 팔을 덮은 문신을 뽐냈다.

13일 최준희가 자신의 SNS에 "찐따 주니(준희) 오랜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운동기구 앞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각진 어깨와 가녀린 팔을 자랑한 최준희는 뿔테안경을 쓴 채 메롱 표정을 취하고 있다. 특히 여러 모양의 타투가 그의 팔을 덮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최준희는 "저 문신에 저 네일에.. 저런 찐따가 어딨냐"라는 지인의 DM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준희는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했다. 당시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며 극심한 관절통과 부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현재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44kg를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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