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보라 인스타그램 스토리


김보라가 결혼했다. 


지난 8일 김보라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뒤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김보라의 신랑은 영화감독 조바른이다. 두 사람은 영화 '괴기맨숀'에서 인연을 맺은 뒤 3년 간의 만남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 


특히 김보라는 이날 결혼식을 찾은 하객들의 축하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업로드해 훈훈함을 더했다. 축가를 맡기도 한 악뮤 수현은 두 사람의 투샷을 담은 영상을 게재하며 "으유 다 컸네 다 컸어"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더했고, 이를 본 김보라는 "나, 어른이야(?)"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보라가 버진로드를 걷는 모습부터 두 사람이 입맞추는 모습 등 다양한 결혼식의 순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드라마 'SKY 캐슬'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보라는 아역 출신으로 이후 '터치', '시네마틱드라마 SF8 - 우주인 조안', '핀란드 파파',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했다. 오는 8월 방송되는 MBC 새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에 출연 예정이다. 조바른 감독은 2016년 단편 '진동'으로 데뷔해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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