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루아가 엄마 바다를 능가하는 락 스피릿을 폭발시키며 꼬마 락스타로 변신한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육아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디즈니 왕국 뺨치는 바루(바다+루아) 모녀의 사랑스러운 보금자리 바루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바루 모녀는 아침 9시부터 온 집안을 들썩하게 할 만큼 춤을 추는 파워 텐션을 자랑한다. 바다는 요정 비주얼 뒤에 숨겨진 극강의 텐션 소유자로 유명한 가운데 딸 루아 또한 댄스 삼매경으로 아침을 시작할 만큼 엄마와 닮은 텐션과 댄스 DNA를 선보인다고.
 
"루아야, 오늘은 뭐 틀어줄까?"라는 엄마 바다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루아는 "하이라이트"를 외치며 장난감 기타를 집어 든다. 5살 루아의 최애곡이 동요가 아닌 락밴드 '터치드'의 노래로 밝혀지는 반전 매력을 뽐내며 놀라움을 안길 예정. 이후 루아는 음악에 맞춰 기타를 치고 헤드뱅잉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화끈한 에너지를 폭발시키며 락스타의 제스처와 가창력을 완벽하게 재현한다. 


이에 엄마 바다도 루아의 1호 팬으로서 "락 스피릿 최고~ 콘서트 너무 잘 봤어"라면서 환호성을 지르며 흥을 분출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바다가 루아를 위해 만든 앙증맞은 옥상 텃밭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바다는 "산과 들을 뛰어다니며 행복했던 기억을 루아에게도 주고 싶다. 옥상 텃밭은 루아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며 사랑이 담긴 텃밭을 소개한다. 루아는 아침식사 재료로 쓰일 과일과 채소를 직접 뽑는 꼬마 농사꾼의 면모는 물론 "엄마, 이 꽃 이름은 프리티야~"라며 자연과 힐링 교감하는 루아 프린세스의 면모까지 뽐냈다는 후문.  


이처럼 보는 이의 아침잠까지 절로 깨우는 락 스피릿과 힐링을 넘나들며 시작되는 바루 모녀의 아침 루틴은 오는 9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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