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천둥 인스타그램 스토리


천둥이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3일 천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몰디브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나는 왜 바다 말고 미미를 보고 있는거지. 사진 보고 알았다"라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 속 미미는 가녀린 뒤태를 드러내는 노란빛 원피스를 입고 바다를 응시하고 있는 반면, 천둥은 미미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어 그의 애정을 엿볼 수 있다. 천둥은 전날에도 "몰디브에 한번 반하고 미미 레드 원피스에 또 반하고"라는 글을 남기며 팔불출 면모를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엠블랙 출신 천둥과 구구단 출신 미미는 지난달 26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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