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N 제공


변우석 소속사가 팬들을 향한 당부를 전했다. 


30일 바로엔터테인먼트 측은 변우석 공식 팬카페에 현장 방문 스케줄, 안전 관련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아티스트 스케줄 현장 방문 관련 당부의 말씀 전한다"라며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 보호와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 드린다"라며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장 방문은 삼가 주시길 바라며, 공식 스케줄에서 현장 방문시 아티스트에게 밀착하거나 직접 편지와 선물을 주는 행동 등 모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행동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스케줄이 끝난 아티스트 차량을 따라오는 행위, 거주지를 비롯한 사적인 공간에 무단으로 방문하고 촬영하는 행위, 개인의 신상 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하는 행위 등 아티스트의 사생활이 침해될 수 있는 행위를 일절 금하며 위 행위들은 엄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며 사생활 보호에 대해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팬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와 팬분들을 포함한 모두의 안전을 노력하겠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변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으로 나서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팬미팅 'SUMMER LETTER'는 예매와 동시에 모두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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