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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밥 좀 먹어줘"…김재중, 외로움 토로 후 '10년 절친' 임시완 등판 (편스토랑)
김재중이 절친 임시완과 충청도 사투리 대결을 펼친다.
5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과 10년 절친 임시완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만의 소중한 추억은 물론, 충청도 사투리로 의기투합(?)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금요일 저녁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해외스케줄 소화 후 2주 만에 귀국, 집에서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하지만 김재중의 휴식은 쉬는 것이 아니었다. 김재중은 짐가방을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2주간 먹고 싶었던 한식 요리들을 만들어 먹느라 분주하게 하루를 보냈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식당을 하셔서, 어깨 너머로 배웠다는 요리 금수저 김재중의 요리 실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그렇게 뚝딱뚝딱 요리를 마친 김재중은 커다란 뱀이 그려진 식탁에 앉아 혼밥을 시작했다. 행복해하며 폭풍흡입을 하던 김재중은 이내 한숨을 푹 쉬며 “제발 누구든 좋으니까 나랑 밥 좀 먹어줘!”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이에 휴대전화를 뒤적이던 김재중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정하게 전화를 받은 상대는 절친 배우 임시완.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함께 출연한 후, 끈끈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고.
김재중과 임시완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충청도 사투리로 통화를 이어갔다. 김재중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 임시완은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느닷없는 충청도 사투리 대결이 폭소를 유발한 가운데, 김재중이 같은 충청도라도 고향 공주의 사투리는 다르다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또 한 번 ‘편스토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재중과 임시완의 추억도 공개됐다. 임시완이 김재중의 일본 집을 방문했을 당시, 김재중이 끓여준 된장찌개를 회상한 것. 하지만 김재중이 된장찌개 맛의 비밀을 공개하자 임시완이 화들짝 놀랐다고 해, 그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와 함께 임시완은 김재중이 오삼불고기를 만들어 먹고 있다는 말에, 자신과 오삼불고기로 요리 대결을 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나랑 요리 대결하자는 사람 처음!”이라며 “임시완도 요리에 진심”이라고 밝혔다. 과연 두 사람의 요리 대결은 성사될 것인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10년 절친 김재중과 임시완의 웃음 빵빵 터지는 충청도 사투리 통화는 5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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