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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애플힙 핫보디 그냥 만들어진 게 아니네…"여름 준비"
故 최진실 딸 최준희의 몸매 비결이 공개됐다.
17일 최준희가 "여름 준비하자 후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천국의 계단'이라 불리는 스텝밀 운동을 하고 있다. 손잡이에 몸을 기댄 채 힘겨워하고 있는 최준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애플힙에 완벽한 핫보디를 자랑해온 최준희는 노력으로 만들어낸 몸매임을 강조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최준희 양은 16살에 루푸스를 진단받고 투병했다. 당시 치료를 위해 복용한 스테로이드 약물의 부작용으로 체중이 증가하며 극심한 관절통과 부종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지만, 현재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44kg를 감량하고 건강을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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