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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이혼 사유? "냉전 시기에 무너져…눈물의 시간"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사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15일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선우은숙 눈물의 심경. 유영재와 이혼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영상이 진행됐다. 이날 유튜버 이진호는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삼혼을 했으며, 사실혼 관계의 A씨가 있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동치미'에 출연해 유영재와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당시 선우은숙은 결혼 후에야 자신이 유영재의 세번째 부인임을 알 수 있었다며 삼혼 사실을 공식화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선우은숙 지인의 말을 빌려 이혼 사유를 설명했다. 먼저, 결혼 과정부터 거슬러 올라갔다. 그는 "선우은숙이 유영재로부터 청혼을 받은 후, 고민을 거듭했다. 그당시 유영재가 건강 카드를 꺼냈다. 남자친구는 법적 보호자가 아니라, 응급실에 실려가면 함께 들어갈 수 없다. 하지만 법적 보호자가 되면 같이 들어갈 수 있다고 설득했고, 결과적으로 선우은숙이 받아들였다. 건강플러팅이다. 유영재가 나이가 4살 어리지 않냐. 더 어려서 아플 때 곁에서 지켜준다는 말이 큰 힘이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유영재는 건강과 관련된 이야기를 자신의 팬들에게도 자주 언급했다. 유튜버 이진호는 "유영재가 작가 A씨와의 관계를 이어가던 시기, 팬들에게 자신이 아프다는 것을 어필했다. 유영재가 팬들에게 팔과 허리 치료를 받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래서 팬들이 죽도 보내주고, 후원금도 줬다고 알려졌다. 이런 식으로 상당히 큰 금액의 후원도 많이 하셨다. 상당히 큰 금액의 후원을 한 대부분이 4, 50대 여성 분"이라고 설명했다.
30억대 이상의 집을 소유한 선우은숙은 유영재에게 돈과 명예 등 아무것도 바라지 않았다. 유튜버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아무것도 따지지 않고 곁을 지켜줄 수 있는 건강한 남편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 약속과 달리 선우은숙이 아프거나 힘들때 곁에 있지 않았다"라며 결혼생활 중 유영재는 잦은 술자리와 팬들과의 늦은 시간 술자리도 가졌음을 이야기했다.
결정적인 것은 유영재와 올해 초 크게 다툰 선우은숙이 약 7~10일 집을 비운 시점이었다. 유튜버 이진호는 "일시적으로 잠시(7~10일 정도) 떨어져있었다고 한다. 선우은숙이 냉전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부부끼리 싸우면 냉전 시기가 있지 않냐. 문제는 그 후 유영재의 태도였다. 선우은숙이 집을 비운 시간이 약 7~10일이었는데 유영재에게 전화와 문자도 한 번 오지 않았다. 그런 상황을 마주하며 눈물의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2007년 이혼했다. 이후 TV CHOSUN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기도 한 선우은숙은 지난 2022년 4살 연하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지난 5일 소속사를 통해 최근 유영재와 협의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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