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불후의 명곡'에 '최강 보컬 조합'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이 도합 12개의 트로피에 이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하겠다며 선전 포고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53회는 '2024 보컬 퀸 특집'이 전파를 탄다.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은 2015년 'god 편'에서 '촛불 하나'를 불러 우승을 차지한 지 9년 만에 재 출격한다. '불후 특별 에디션' 조합으로 시작된 이들은 무려 도합 12개의 우승 트로피를 자랑, 그 중 8개가 손승연의 기록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막강한 우승 후보인 만큼 출연진들의 견제를 한 몸에 받는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은 본인들의 조합이 반칙이라 생각하냐는 MC 이찬원의 질문에 거침없이 "네"라고 답해 시원시원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더해 손승연이 "팀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해 보고 싶은데, 우승을 하면 할 수 있다"며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야 해요. 트로피가 없으면 (안된다)"고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표하자, 박기영이 "양심이 좀 있어라 양심이"라며 원성을 높여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지세희X손승연X유성은X이예준은 좌중을 폭소케 한 개인기들을 선보이며 재치 있는 모습까지 드러낸다. 특히 이예준이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방 복화술'로 박수를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이찬원이 "대박이다. 정말 신박한 개인기다"며 감탄사와 함께 '엄지 척'을 연발한다고.

'2024 보컬 퀸 특집'은 오늘(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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