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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라, 육아 소신 "항상 일과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노력"
전미라가 육아 소신을 밝혔다.
11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책의 글귀를 공유했다. 해당 책 속에는 '나는 결코 아이에게 "네가 나의 꿈이고 희망이고 미래야. 너의 꿈이 나의 꿈이지" 같은 말을 하고 싶지 않다. 언젠가 그 말이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아?"라는 말로 바뀔까 봐 두렵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전미라는 이에 대해 "엄마의 본분에 충실하지만, 항상 일과 육아에 밸런스를 유지하려고 노력 하는 중이고, 엄마라는 이유로 희생만 하지 않고 내 인생 또한 온전히 잘 살아야 나중에라도 저 이야기를 입밖으로 꺼내지 않을 것 같아 오늘도 내 삶에 충실한다"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는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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