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효주, 이형석 인스타그램


한효주가 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한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Guess who is h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효주는 훤칠한 비주얼의 청년과 머리를 맞대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한효주는 해당 남성의 정체가 '동이'의 아들이라며 깜짝 놀랐다는 반응과 함께 그를 만나 기쁘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형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어머니를 만났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2010년 방영한 드라마 '동이'는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효주는 '동이' 역할을 맡아 '2010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한효주와 함께 사진을 찍은 이형석은 2000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25살이다. 2008년 MBC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로 첫 아역 배우 행보를 시작한 뒤, 2009년 MBC 일일드라마 '살맛납니다'를 통해 '2009 MBC 연기대상' 아역 연기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뒤 '동이'에서 '동이'(한효주)와 '숙종'(지진희) 사이에서 태어난 훗날의 영조, 연잉군을 맡아 똑 부러진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 뮤지컬을 오가며 배우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 2018년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학업에 집중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금융학과에 입학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한효주와 만난 반가운 근황을 전해 훈훈함을 더한다.

사진: MBC '동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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