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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막영애 아빠' 故 송민형 추모…"아부지 다시 만나는 날 즐겁게 연기해요"
배우 김현숙이 고인이 된 송민형을 추모했다.
5일 김현숙이 자신의 SNS에 "아부지. 그동안 영애 아부지로 든든하게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항상 인자한 웃음으로 마음으로 연기로, 진짜 제 친아버지보다 더 다정하게 대해주셨던 아부지. 이젠 영상으로만 아부지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슴이 미어집니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다시 즐겁게 연기해요. 아부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송민형의 영정 사진이 담겼다. 고인은 지난 3일 오전 담낭암 투병 끝 별세했다. 담낭암 판정 전 네 차례 간암으로도 투병했던 고인은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끝내 세상을 떠났다.
1966년 KBS '어린이 극장'으로 데뷔한 송민형은 연기 활동을 쉬다 1995년 드라마 'LA 아리랑'으로 복귀했다. 이후 '태왕사신기', '막돼먹은 영애씨', '철인왕후'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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