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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눈 찝었다" 성형 고백부터 각종 밈 패러디까지…역대급 'SNL' 호스트
한예슬이 솔직 당당한 매력으로 'SNL 코리아'를 물들였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5의 4회 호스트로 등장한 한예슬은 "재밌게 놀다 가겠다"며 특유의 솔직함과 사랑스러움으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특히 신동엽이 "오늘 예슬 씨를 보기 위해 많은 분이 와주셨다. 솔직한 심경을 말해달라"고 하자, 한예슬은 "X나 떨린다"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SNL 크루들을 실제로 만난 소감을 말하며 정상훈에 대해 "화면보다 얼굴이 작다. 화면에선 대가리 졸X 커 보였는데"라고 농담한 뒤 김아영에게는 "실제로 보니까 눈이 정말 초롱초롱하고 예쁘시다"라고 한 뒤 "눈 찝으셨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아영이 정색하자 한예슬은 "괜찮다. 저도 눈 찝었다"라며 "나중에 가슴 수술할 땐 전화하세요"라고 말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영화 '파묘'를 패러디한 '도파묘' 코너였다. 한예슬은 도파민에 사로잡혀 밈 중독을 끊어내지 못하는 도파귀로 등장하여 거침없는 밈 패러디로 대환장 폭소를 자아냈다. 도파굿을 벌이는 이수지, 권혁수, 김원훈, 김규원은 싱크로율 높은 캐릭터 연기로 한예슬과의 환상 호흡을 만들어냈다.
대만 드라마 '상견니'를 패러디한 '빙썅견니' 코너에서는 예슬쉬안으로 등장, 천가이(윤가이), 리쯔후이(정상훈)와 함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믹 한중어 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냈다.
또한 '셀프 세차장' 코너에서는 슈퍼카를 소유한 세차 동호회의 여왕벌 회장으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신동엽, 김민교, 권혁수, 안도규를 쥐락펴락하며 한예슬만의 관능적인 섹시미를 폭발시켰다.
한예슬은 "떨렸지만 뿌듯한 시간이었다.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간다"라는 소감과 함께 무대에서 열연을 펼친 크루들과 따뜻한 포옹을 하며 무대의 여운과 감사를 나눴다. 다양한 호스트들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5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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