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준열과 열애설 이후 하와이 여행 인증샷…친구들과 나눠낀 팔찌

한소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15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 여행 중인 듯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블랙 색상의 원피스를 입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화려한 패턴의 카디건과 캐릭터 가방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했다.

최근 한 누리꾼은 SNS에 한국의 톱배우들이 호텔 수영장 옆자리에서 놀고 있다"라며 '응답하라1988', '알고있지만,'을 해시태그, 하와이 목격담을 게재했고, 이에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소희 측은 "친한 친구들과 하와이로 휴가를 간 것은 맞으나, 사생활에 대한 입장은 전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류준열 측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무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달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최근 신작 '현혹'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경성의 한 여인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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