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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동생' 채서진, 오는 4월 7일 결혼…예비신랑은 비연예인(전문)
배우 채서진이 4월의 신부가 된다.
14일 고스트스튜디오 측이 "채서진 배우가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채서진의 예비신랑은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한 후 '란제리 소녀시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오는 15일에는 왓챠 드라마 '사주왕'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 다음은 고스트 스튜디오 공식입장 전문.
채서진 배우 소식 관련하여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채서진 배우는 오는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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