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이다은, 첫째 딸 둘째 아들 다복한 가족된다…눈물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고 재혼을 발표한 윤남기, 이다은의 둘째 성별이 전해졌다.

11일 유튜브채널 '남다리맥'에는 "오매불망 기다리던 둘재 성별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친정과 시댁 부모님에게 둘째 성별을 공개하는 윤남기, 이다은, 그리고 딸 리은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다은의 친정 부모님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성별은 딸 리은 양이 발표하기로 했다. 윤남기는 딸 리은 양의 귀에 속삭이며 할 말을 알려줬다. 딸이면 이다은이, 아들이면 장모님이 식사값을 계산하기로 했다.

리은 양은 "남자동생"이라고 또렷하게 말했고, 모두 행복하게 웃음지었다. 윤남기는 "이렇게 말하라고 한 게 아닌데 맞다"라며 웃었다. 그는 "리은이에게 엄마가 사야한다고 말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친정엄마는 "내 느낌이 맞았지?"라고 아들이라고 예감했음을 전했다. 이다은은 "나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근데 신기한게 댓글로 막 12주였나? 초음파보고 다들 아들일 것 같다고 댓글이 많더라"라고 덧붙였다.

윤남기는 내심 딸을 기대했던 속내도 털어놨다. 이다은은 딸 리은 양에게 "남동생 생긴 거 좋냐?"라고 물었고, 리은 양은 "좋다"라고 답했다. 윤남기는 "초음파보고는 딸인 줄 알았다. 내심 딸을 기대했다"라고 밝혔고, 이다은은 "리은이가 너무 예뻐서 딸을 갖고 싶다고 했었다. 딸 둘 키우고 싶다고 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한편, 윤남기, 이다은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202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리은이를 두고 있는 이다은은 최근 임신 사실을 고백, 올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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