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현경 인스타그램


이상아가 故 오현경을 추모했다.

5일 이상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故 오현경과 함께 출연한 작품 사진을 게재하며 "선생님 죄송해요"라며 "인사는 드렸지만, 계속 마음에 걸려서 오늘 직접 찾아뵈려고 했는데 촬영 마치고 가려고 옷도 챙겨 가지고 나왔는데, 오늘이 발인이었네요"라며 후회했다.

그는 이어 "저를 아껴주시고 챙겨주셨던 것들이 계속 생각나고 '상아는 천사같이 착한 아이'라고 사람들께 제 칭찬을 많이 하셨다는데"라며 "죄송해요 선생님. 제가 계속 마음에 걸린다 했더니 '선생님이 너 보고 싶으신가보다'라고 황대표가 얘기해서 인사를 드리려 했는데, 제가 늦었네요. 다음에 찾아뵐게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한편 故 오현경은 지난 1일 사망했다. 그는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후 '조선왕조 500년', '행복의 계단', 'TV 손자병법', '좋은걸 어떡해', '신돈', '가시나무새', '절정', '참 좋은 시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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