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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생일에 떠난 반려견…"평생 기억하라고 이날을 택했나"
김지연의 반려견이 강아지 별로 향했다.
지난 1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밀크가 오늘 아침 무지개 다리를 제 품에서 건너갔어요"라며 "너무도 갑자기 짧은 한숨을 몰아쉬더니 그렇게 세상의 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오늘은 제 생일이기도 한데, 평생 기억하라고 이날을 택했나보다"라며 "참 저에게는 둘도 없는 친구였는데, 이 빈자리를 채우지 못한 채로 당분간 살아야겠지만, 못해준 것만 생각나서 하루종일 슬프다"라고 고백했다.
김지연의 반려견은 최근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김지연은 "길게는 3개월 더 짧을 수도 있다고 하네요"라며 밀크의 폐에 악성 종양이 생겼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그로부터 약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난 밀크에 대해 김지연은 "사랑하고 또 사랑해"라며 "엄마 옆에 있어줘서 엄마가 많이 행복했어. 이제 아프지말고 편안하게 지켜봐주렴"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지연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8년 MBC 드라마 '대왕의 길'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 활동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쇼호스트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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