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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X아이린, 커플템 착용한 두 슬렌더 여신…분위기 닮았네
제시카가 모델 아이린과 함께 휴가를 떠난 모습을 공개했다.
1일 제시카가 자신의 SNS에 "Splish, splash, sip & twirl"이라는 문구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블랙 수영복을 입고 해변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시카는 갑자기 덮쳐온 파도가 재밌는 듯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어진 사진 속에는 아이린과 함께 음료를 마시는 투샷이 담겼다. 핑크색 브라톱만 입은 아이린, 화이트 끈 나시를 입은 제시카는 커플 선글라스를 낀 채 음료를 마시고 있다. 두 슬렌더 여신의 투샷에 네티즌들은 "이제부터 우정샷은 이렇게", "현대판 비너스인줄", "귀염둥이들"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인 제시카는 지난 2013년부터 타일러 권과 공개 열애 중으로, 10년째 변함없는 애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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