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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구, 셀프 '섹시 자국' 자랑…"스케줄 없는 날에 매일 5~6시간 연습"(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 대니 구가 스스로 “섹시”하다고 생각하는 영광의 상처를 공개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복층 집 거실에서 바이올린 연습에 몰두한 대니 구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니 구는 오전 할 일 루틴을 빠르게 마치고 바이올린 연습에 돌입한다. 그는 후원받아 지난해부터 쓰고 있다는 이탈리아 바이올린을 공개하며 “4~5억 원은 할 거예요”라고 가격을 귀띔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는 바이올린을 여왕처럼 모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대니 구는 “스케줄 없는 날엔 매일 5~6시간 연습한다”하며 기초부터 빠짐없이 연습하기 시작한다. 집안 곳곳을 누비며 어려운 클래식 곡부터 재즈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대니 구의 열정적인 스탠딩 연주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니 구는 연주를 마친 후 ‘꿀성대’를 뽐내며 노래 연습을 시작한다. 그는 “한국에 와서 코로나19가 터졌고, 연주가 캔슬됐다”라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이유를 밝힌다. 또 바이올리니스트에게 영광의 상처인 ‘섹시 자국(?)’도 자랑한다.
그런가 하면 대니 구는 무대를 위한 맞춤 슈트 가봉 현장에서도 바이올린을 놓지 않는 열정을 보인다. 실제 무대에 오른 듯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살피는 프로페셔널한 그의 눈빛도 포착돼 기대가 쏠린다.
대니 구의 열정적인 바이올린 연습 현장은 오늘(23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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