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지훈 인스타그램

이지훈이 2세 젤리의 심장소리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이지훈이 자신의 SNS에 "심장소리로 성별을 구별할 수 있다? 남자는 기차소리 여자는 말굽소리. 여러분은 지금 젤리의 심장소리가 어떻게 들리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내 아야네의 초음파 사진이 담겼다. 복중 아기는 엄마 뱃속에서 꼬물거리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지훈은 "125g이라도 있을 건 다 있었어요. 손도 꼬물 발도 꼬물. 생명은 정말 신비롭네요"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머 기차 소리 아닌가요?", "신기해요", "말굽소리인 게 확실합니다", "건강하게 잘 크고 있네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후 얻은 아이를 유산한 아픔을 딛고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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