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살림남' 현진영과 오서운 부부가 마지막 시험관 도전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현진영, 오서운 부부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 부부는 대박 기운을 받기 위해 신인상을 수상한 신기루를 만났다. 현진영과 의외의 친분을 드러낸 신기루는 "안 올 수가 없었다. 사람이 생활을 못 할 정도로 전화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진영, 오서운 부부와 신기루는 타로점을 봤다. 17번째 시험관 시술을 앞둔 오서운은 "올해 마지막 도전을 할 것"이라며 시기를 물었고, 타로 마스터는 3월을 꼽았다. 오서운 역시 "3월에 하려고 생각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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