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채널A 제공

‘신랑수업’ 심형탁이 아내 사야와 함께 ‘국민배우’ 임채무를 찾아가, 운명적이었던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고백한다.

14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2회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가 ‘고마운 귀인’인 임채무가 운영하는 ‘두리랜드’를 양손 무겁게 방문해, 설 인사를 올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임채무는 과거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심형탁이 아내와 함께 오자, “보는 눈이 탁월하다. 어떻게 이런 미인을~”이라며 유쾌한 덕담을 건넨다. 그러자, 심형탁은 “사실 제가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장난감이랑 있으면 평생 살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사야를 만난 순간…”이라며 운명적인 첫 만남을 털어놓는다.

심형탁의 러브스토리를 진지하게 듣던 임채무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최소한 자식은 세 명 낳아야 한다”라고 ‘기-승-전-2세’ 덕담을 한다. ‘출산 장려’ 홍보대사급 발언에 심형탁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저 날, 정말로 귀에 못이 박히는 줄 알았다”라고 하소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런두런 근황 토크를 나누던 중, 심형탁은 “사야가 ‘두리랜드’를 검색한 뒤 ‘왜 이렇게 빚이 많으신 것인지 놀랐다’고 했다. 빚은 좀 괜찮아진 것이냐?”라고 조심스레 묻는다. 임채무는 “나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남들이 걱정을 한다. 3년 전 리모델링을 하면서 빚이 190억 원이 됐다”고 덤덤하게 답한다. 나아가 그는 자신의 인생 철학과 소신을 밝혀 심형탁-사야의 감탄을 자아낸다.

심형탁-사야와 임채무의 훈훈한 설 인사 현장과, 김동완-서윤아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펼쳐지는 채널A ‘신랑수업’ 102회는 14일(오늘) 밤 9시 30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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