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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둘째 출산 2개월 만에 복귀 시동 "일도 육아도 열심히"
이민정이 활동 복귀 시동을 걸었다.
지난 11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프로필 작업 했어요"라며 "엄청 많은데 매일 조금씩 올릴게요. 2024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모두! 저도 일도 육아도 열심히 해서 두 마리 토끼를 잡고 키워보겠다. 토끼띠 딸과 일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한층 더 물오른 분위기 여신 자태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오똑한 콧날을 자랑하며 고혹적인 옆선을 완성하기도 했다. 이를 본 오윤아는 "언제 또"라며 엄지 척 표시를 남긴 뒤 "예쁘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또 한 팬은 "언니 농협은행"이라는 최근 유행하는 밈을 활용하기도 했다. 이는 어떤 사람이 외국인이 '농협은행 어디에요'를 물은 말을 '너무 예뻐요 알아?'로 들으며 생긴 오해를 커뮤니티 등에 공개하며 확산된 밈이다. 이민정 보고 정말 예쁘다는 감탄을 보낸 것. 다만 이민정을 이러한 밈을 몰라 팬에게 되물었고, 또다른 팬은 "농협은행=너무 예쁘다, 기업은행=귀엽다"라는 등 설명에 나섰다. 이에 이민정은 "그럼 우리 은행은 우리 다같이 예쁜거고? 신한은행은 신나게 예쁜거고?"라고 대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 결혼한 뒤, 2015년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말, 둘째 딸을 출산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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