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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결혼→출산 후 첫 설날' 양정원 "덕담 나눌 가족이 많아졌네요"
양정원이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일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복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작년에는 남편이랑 둘이 떡국 먹었는데, 올해는 주위에 함께 덕담을 나눌 가족이 많아졌네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양정원은 지난 5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에 새로운 가족들과 첫 설날을 맞이하게 된 것.
양정원은 이어 "갑진년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고 바라던 모든 소망과 계획했던 일들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요"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양정원은 2008년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3'로 연예계 데뷔,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후 뷰티 프로그램 MC를 꿰차며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최근 손호영의 여사친으로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정원은 이러한 방송 활동 외에도 필라테스 강사이자 교수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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