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백종원과 함께 전통술 제작? 신동엽 "전통주 만드는 명인 찾아다녀"

신동엽이 장기하와 카더가든에게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백종원이 만든 전통주를 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EP.26 술 마시러 왔다가 충격 고백하고 간 건에 대하여"라는 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장기하와 카더가든이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신동엽이 진이 백종원의 도움으로 만든 전통주를 소개하는 장면. 신동엽은 "백종원 형님에게 선물받은 술이 있다"라며 "진이 예전부터 여기에 관심이 많았다더라. 그래서 전통주를 만드는 명인들을 찾아다니며 자신이 술을 만들고 싶어서 계속 노력했다더라. 아직 판매하는 건 아닌데, 백종원 형님도 같이 도와주셨다고하더라"라며 장기하, 카더가든, 그리고 정호철에게 한 잔씩 따라줬다.

한 잔씩 맛본 장기하와 카더가든은 "맛있다"라며 감탄했다. 신동엽은 "우리나라 최고의 술 만드는 명인이 되게 오랫동안 준비해서 만든 거라고 백종원 형이 '꼭 먹어봐라'라고 했다"라고 설명을 보탰다. 이에 장기하는 "이건 사실 별로 안주가 필요없는 술 같다"라고 감탄을 더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월 13일 진의 입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군백기에 돌입했다. 진은 군 복무를 마친 뒤 2024년 6월 12일 전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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