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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기 옥순, 불꽃 플러팅에 고민 "'나는솔로' 이후, 절 모르는 분과 대화 처음"
16기 옥순이 '보살팅'에서 새로운 짝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보살팅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지난 해 '나는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한 16기 옥순이 '단호박'이라는 이름으로 보살팅에 참석한 것.
16기 옥순은 '불꽃남자'와 1:1 데이트를 하게 됐다. 불꽃남자는 사는 지역부터 직업까지 폭풍 질문에 나섰다. 16기 옥순이 사는 곳은 서울 신도림이었고, 불꽃남자는 충청도 공주에 살고 있었다. 이에 16기 옥순은 "그렇게 멀지 않다. 서울에서 서울 끝 가는 것과 비슷하다"라고 거리에 대한 걱정이 없음을 전했다.
불꽃남자는 16기 옥순의 직업이 '서양화가'라는 것에 놀라기도 했다. 불꽃남자는 "처음 봤다"라며 인스타그램 맞팔로우를 하자고 제안했다. 16기 옥순의 인스타그램을 본 불꽃남자는 더욱 당황했다. 16기 옥순은 "이렇게만 쳐도 나온다"라고 설명했고, 불꽃남자는 "헉 (팔로워가) 34만. 엄청 유명한 분이셨구나. 몰랐다"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불꽃남자는 "놀랐다. 저는 유명한 사람이 아닌데, 저를 만나주실까 걱정됐다"라고 조심스러운 걱정을 내비쳤다.
16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보고 놀란 불꽃남자와 대화를 이어갔다. 그는 "이렇게 나와서 모르는 분을 만난게 작년 5월 이후 처음이다. 보통 16기는 많이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불꽃남자는 장기자랑에서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16기 옥순은 이를 떠올리며 "노래를 듣고 잘 감동받지 않는데 아까 눈물이 고였다"라고 했고, 불꽃남자는 "나중에 더 잘 불러줄게요"라고 답하며 플러팅으로 16기 옥순을 활짝 웃게 했다.
하지만, 16기 옥순은 생각이 많아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는 "'나는솔로' 촬영 후에는 저에 대해 모르는 분과 대화를 거의 해본적이 없었다. '나는 솔로'도 안 보시고, 거기에 제가 뭐로 나왔는지도 모르고, 저는 '돌싱'인데 이 분에게 여러가지 말할게 너무 많은데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이야기하며 걱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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