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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이런 뜻이었어? "미대나온 여자…당시 목과 어깨 다 망가져"
미자가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3일 미자(본명 장윤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왜 미자인지 아시는 분?"이라며 "정답은 '미대나온 여자'라고 해서 미자입니다"라고 공개했다.
그는 이어 대학 시절 졸업전시를 준비하던 모습 등을 공개한 뒤 "야간작업하면서 하루종일 서있고 밤샘 공부로 책상에 머리 박고 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흔 하나라니"라며 "뒤늦게 대학원 생활까지 하며 내가 책인지, 책이 나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로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에 많이 힘들기는 했지만, 하나에 미칠 수 있는 젊음과 열정이 그리워 괜히 다시 돌아가보고 싶은 거 있죠?"라며 "얼마나 열정적으로 살았는지 목과 어깨가 다 망가져 목 디스크 진단까지 받고 그 통증 때문에 잠을 자다가 깰 정도였으니 말 다 한거죠"라고 덧붙였다.
최근에는 꾸준한 관리 덕분에 좋아졌다며 "스트레칭도 자주 해주고 요즘에는 조금이라도 피로가 오면 안마기로 풀어주고 있다"라고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미자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2022년 4월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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