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빈우 인스타그램


김빈우가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지난 1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중계 사진을 업로드하며 "오늘 나의 몸무게"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너무 놀랍지 않은 제 몸이라, 그러나 인친님들은 놀라실 것 같아서 두 번째 사진으로 두었어요"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김빈우는 몸매를 드러내는 옷차림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살이 조금 쪘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탄탄한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여름과 겨울의 편차가 심한 편이죠?"라며 김빈우는 "겨울에 심각하게 생체리듬이 약한 편이라 1년 12달 중 3월부터 11월까지는 열심히 운동하고, 12월과 2월은 일부러라도 쉬어주고 많이 먹고 하는데, 사람 몸 참 거짓말 안해요. 두 달 동안 열심히 먹고 안 움직이니 '나 운동하는 사람 맞니?' 싶은 몸으로 돌아왔어요"라고 덧붙였다.

다만 김빈우는 "마음 같아서는 구정까지 내려놓고 즐기려 했으나 여행 계획이 잡혀있으니 이번주부터 조금씩 절제합니다"라며 "아예 안 먹고 이런거 아니고 절제요. 발리 가기 전에 54 언더로는 내려야 자신감이 생길 것 같으니 파이팅 해볼게요"라며 다이어트 각오를 다졌다. 이와 함께 자신의 과거 사진을 다이어트 자극 짤로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빈우 부부는 지난 2019년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 등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SNS 등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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