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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원 사육사, 이별 앞둔 푸바오 향한 속마음과 마지막 소원 전한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 첫 강연자로 ‘푸바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출격한다.
오늘(30일, 화)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연출 정민식, 최진아)은 다방면의 지식에 목마른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각계 전문가가 인문 지식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새롭게 돌아온 ‘어쩌다 어른’에서는 우리 삶에 꼭 필요한 일상의 지식을 전해줄 예정인 가운데, 이날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사랑의 가치를 일깨우는 강철원 사육사가 강연을 펼친다.
강철원 사육사는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를 주제로 37년 간 사육사로 근무하며 겪었던 수많은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988년 동물원에 입사, 2년 차에 국내 최초로 맹수 인공 포육을 성공시켰던 일화를 시작으로 수많은 동물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열정적인 사육사의 삶을 들려주는 것.
전 국민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 가족들 이야기도 이어진다. 대한민국 최초의 판다 사육사로서 판다들과의 첫 만남, 국내 최초 자연 분만 판다인 푸바오 및 푸바오 동생들인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특별한 태몽과 탄생 비하인드, 판다 가족들만의 특별한 생존 노하우와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소개한다. 특히 이별을 앞둔 푸바오를 향한 속마음과 마지막 소원을 귀띔, 현장을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패널로 강연에 함께 한 개그맨 황제성, 댄서 겸 안무가 허니제이, 가수 겸 배우 강지영, 배우 김기두는 솔직한 입담과 리액션으로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어쩌다 어른’ MC를 맡은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는 일상 속 궁금한 심리 꿀팁은 물론, 동물들의 심리도 알려주며 유익함을 더했다는 전언이다.
tvN STORY ‘어쩌다 어른’은 오늘(30일, 화) 오후 8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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