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진아 인스타그램

태진아가 치매 아내를 향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태진아가 자신의 SNS에 "내사랑 옥경이 병원에 입원해 있네요.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 여러분 아프지마세요"라며 "저도 병원옷 같이 있고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자복을 입고 있는 태진아와 아내 옥경이의 모습이 담겼다. 태진아는 치매 투병 중인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아내 옥경이 역시 카메라를 보며 미소를 짓고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쾌차하시면 좋겠어요",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태진아는 최근 옥경이를 위한 곡 '당신과 함께 갈 거예요'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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