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워크하우스컴퍼니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황보라가 신혼집과 주수 사진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월도 벌써 중순이네요. 우리 오덕이는 이제 19주 차가 되었습니다. 초기에 뒤집혔던 피부도 점점 원래로 돌아오고 있어요"라며 근황을 알렸다.

이어 "18주 차부터 배가 부글부글 한게 장이 안 좋나 했더니 이게 태동이래요. 남들 하는 것만 상징적으로 해보는 오덕맘의 일상 공유해드려요"라며 워크하우스컴퍼니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황보라의 임신 토크 '오덕이 엄마' 링크를 공유했다.

이날 황보라는 집 공개를 싫어하는 남편이 집을 비운 사이 제작진을 불렀다며 최초로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신혼집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자궁에 좋다는 말을 듣고 물 대신 루이보스차를 마시고 있다며 임신 15주 차 당시의 일상을 전했다.

특히 황보라는 초음파 사진을 보며 "나는 진짜 남들이 내 딸 예쁘지 않아요? 내 아들 잘생기지 않아요 하는 것을 이해 못했는데, 내 딸인지 아들인지 아직 모르지만 초음파 사진 보고 이건 진짜 말도 안되는데 너무 잘생기지 않았어요? 이마랑 코가 이목구비가 솔직히"라며 팔불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신랑이 훨씬 유난이라며 포토 프린터기를 받은 것 등을 소개한 것은 물론, 태교를 위한 책을 잔뜩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신랑과 함께 태교를 위해 책을 읽으며 아이에게 쓰는 일기도 소개하며 황보라는 "이거 쓰면서 계속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아이한테 쓰는 것인데 오히려 나를 위한 글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보라는 "남들 하는 것은 다 할 계획"이었다며 주수 사진을 찍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들 하는 것만큼 하는 이유는 우리 오덕이가 처음이자 마지막인 저희 가족의 아기가 될 것 같다. 더 할 자신이 없다"라며 15주 차 숫자 풍선을 벽에 붙인 뒤 사진을 촬영했다.

이후 18주 차까지 촬영한 사진이 공개되며 황보라의 변화를 알 수 있었다. 황보라는 "아름다운 엄마의 몸으로 이렇게 변해가는 과정을 기록할테니까 구독자 역러분도 예쁘게 봐주시고 저에게 정보 좀 주십시오"라고 덧붙이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워크하우스 컴퍼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2022년 11월 결혼했다. 이후 1년 만인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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