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슬기 인스타그램


박슬기가 근황을 알렸다.

13일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성탄절에 새 식구가 생겼어요"라며 "캐시를 보내고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동생들이 선물을 계획했대요"라며 강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이어 "성탄이 때문에 엄마께 자주 전화도 드리고 놀러도 가게 되고 여러모로 좋은데 엄마는 쫓아다니며 치우고 다니는 통에 운동 제대로 하고 계세요"라며 "그래도 자주 웃으시는 엄마 모습 보니 너무 좋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큰딸은 방탄, 작은딸은 탄탄, 새 식구 강아지는 성탄. 어쩌다 탄짜 돌림"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앞서 첫째 딸의 태명이 방탄이고, 현재 임신 중인 둘째 탈의 태명은 탄탄이라고 밝혔다. 특히 첫째 딸이 방탄이 된 것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박슬기는 지난 2016년 결혼, 2020년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지난 11월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며 '임밍아웃'에 나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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