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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의혹' 강경준, SNS 삭제 후 입장無…상간녀 지목 A씨도 잠적
강경준이 불륜 의혹이 불거진 이후 SNS를 폐쇄하고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그와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유부녀 A씨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일요신문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한 강경준과 A씨가 더 이상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으며, 회사와도 연락 두절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분양대행업체 정직원인 A씨는 첫 기사 보도 직후인 1월 4일부터 현재까지 회사에 나오지 않고 있고, 해고 예고 통지서까지 전달했음에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강경준 역시 보도 직후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뒤 잠적했다. 분양대행업체와도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강경준은 비정규직 직원으로 6개월 남짓 근무해온 것으로 해고가 아닌 퇴직 통보가 이뤄진 상태다.
분양대행업체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초 보도 당시에는 "오해가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지만, 이후 텔레그램을 통해 "안고 싶네", "사랑해", "자기 생각" 등 메시지를 주고받은 정황이 공개된 뒤로는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연락두절 상태에 놓였다.
한편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다. 고소인 B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씨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다. '강경준이 A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는 입장이다.
강경준은 장신영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장신영이 전 남편 사이에서 얻은 아들과 둘 사이에서 생긴 아들을 함께 키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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