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현모 인스타그램 스토리


안현모가 스타일 변화에 나선다.

지난 10일 안현모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아빠한테 어떤 딸이에요?"라는 질문에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안현모는 이혼 소식을 전했을 때 자신의 아버지가 "네가 행복한 게 제일 중요해, 100살까지 살 건데 행복해야 돼"라고 하셨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해당 방송 이후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아 '아빠하고 나하고' 녹화 당시 사진을 공개하며 "눈 수도꼭지 열린 날"이라고 적기도 했다. 또한 안현모는 이날 동대문 쇼핑을 즐겼다며 "머리도 확 잘랐지"라는 글을 남겨 달라진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라이머와 이혼했다. 라이머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고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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