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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남자친구 깜짝 공개 "재혼은 아직"
서정희가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8일 서정희가 자신의 SNS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어요.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며 "굳이 이 나이에 남자친구 있다는 걸 숨기려고 한 것은 아니에요. 공개 연애로 알렸어야 하나? 제가 묻고 싶거든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서정희는 "결혼을 전제로 사귄다고 하지 않았고, 인터뷰도 한 적 없거든요. 그런데 기사가 앞서 나갔어요"라며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되어 주었고요.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지요"라고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서정희는 "저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구요. 함께 신앙생활 하며 지낸 저의 가족과는 30년 가까이 보스톤에서 샅은 교회를 섬기고 제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예요. 아직 결혼은 아니고요"라며 곧 방송에 동반 출연할 것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와 그의 연인은 작업복을 입고 즐거운 모습으로 건축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개구쟁이처럼 환하게 웃고 있는 서정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눈물나요. 행복하게 지내실 생각하니 제가 행복해요", "두 분 다 멋지세요", "예쁜 사랑 응원할게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 2015년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정희는 지난해 유방암 수술을 받고 항암 치료를 받았으며, 같은 해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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