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이효리가 '이효리의 레드카펫'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전했다.

5일 오전 KBS 2TV 새 음악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승희, 김태준PD, 밴드마스터 정동환, 그리고 MC 이효리가 참석했다.

'더 시즌즈'는 당신의 '모든 고민, 모든 걱정들을 싹 없애줄' 음악과 이야기를 담은 토크쇼로, 이효리는 박재범, 최정훈, 악뮤에 이어 네 번째 시즌 호스트로 출연한다.

이효리가 '더 시즌즈'의 네 번째 시즌 이름을 '이효리의 레드카펫'으로 짓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이효리는 "제가 먼저 제안을 드렸다. 핑클 때 퍼스널 컬러가 레드였다. 정열적인 이미지가 있어서 저에게도 친숙했는데, 또 레드카펫은 항상 좋은 날 주인공들이 상을 받거나 잘 차려입은 날 걷는 길이지 않나. 우리 프로그램이 그런 의미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우리 프로그램이 잘 차려진 레드카펫 같은 느낌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렇게 보실 수 있도록 선물 같은 느낌으로 제목을 지어봤다. 제작진 분들도 다 좋다고 해주셔서 채택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오늘(5일) 밤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 고민시, 건강미 넘치는 수영복 자태…돌고래까지 반했네
▶ 서장훈, 이혼 언급 "농구 은퇴해야겠다 생각한 타이밍에…" 눈물
▶ 선미, 색이 뭐가 중요해? 꽉찬 볼륨감 드러낸 아찔한 드레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