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세븐틴 승관이 여행지에서도 관리에 신경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이하 '나나투어') 제작발표회가 열려 나영석 PD를 비롯해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참석했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찐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

실제 세븐틴은 '나나투어' 촬영을 마친 후 곧바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를 찍어야 했다. 평소 대식가로 알려진 세븐틴인 바, 해외여행에서 체중 관리를 해야 하는 건 힘들었던 상황. 이에 승관은 다이어트를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나나투어'를 간다고 하니까 그 순간 '뮤직비디오 어쩌지' 생각이 먼저 들었다. 뮤직비디오는 모든 멤버들이 극단의 관리를 한 상태에서 찍는 촬영이기 때문에 그 앞에 이렇게 여행 프로그램을 하는 게 굉장히 리스크가 크다고 느껴졌다. 이탈리아에 가니 탄수화물이 참 많더라. 혈당도 빨리 올라가고 했다. 그래도 먹고 움직이면서 다행히 관리를 잘 끝냈다"라고 말했다.

한편,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오는 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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