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수민 인스타그램


김수민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년이 갑니다!"라며 "작년 이날에는 산후조리원에 있었는데 올해는 해변이네요"라며 괌에서 시간을 보내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이어 "어김없이 12월의 31일에는 한 해가 얼마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갔나 돌아보며 우리가 신의 계획 아래 있음을 다시 한 번 겸손히 깨닫게 되는 듯 해요"라며 "2024년에는 제 두 번째 책과 둘째 아기가 찾아올 듯 합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딸을 기원하며 태명을 딸기로 지었더니 정말 딸랑구네요"라며 아이의 성별을 밝힌 김수민은 "새해 저는 새 생명과 새 책으로 또 반갑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그는 2021년 SBS를 퇴사했다. 2022년 9월 3일 5살 연상의 검사 남편과 결혼, 같은해 1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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