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필립 인스타그램


최필립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를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27일 최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저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섭외를 받았을때부터 출연료를 꼭 기부하기로 약속했어요"라며 "도운이 치료종결 1년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지금도 소아암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이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기도한다"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기부 증서를 들고 촬영 중인 최필립 가족의 모습부터 도운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최필립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특히 영상을 통해 도운이가 태어나자마자 간암을 투병했지만 올해 초 치료 종결 판정을 받았고, 3개월에 한번씩은 병원에 방문해 추적검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을 전했다.

이어 오늘 도운이의 검사를 위해 병원에 방문, 담당 교수님을 만나 소아암 병동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섭외가 왔을 때부터 결정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필립은 이러한 '슈퍼맨'의 기운이 아이들에게도 꼭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한편 최필립은 아들 도운이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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