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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아나운서, '7살 연하' 축구 선수 송민규와 열애? 파리→런던 인증샷
곽민선 아나운서와 송민규 선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곽민선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송민규는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한 사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3일 에펠탑 야경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한 것에 이어 타워브리지 앞에서 찍은 인증샷을 업로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민규의 SNS에 "그분과 함께 가셨군요", "곽민선 화이팅"이라는 등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곽민선 소속사 측은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1992년생인 곽민선은 숙명여자대학교 미디어학부 출신으로, 2016년 MTN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후 SPOTV GAMES를 비롯해 e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1999년생인 송민규는 지난 2018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해 전북 현대 모터스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2023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축구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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