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제공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제4회 슈퍼리그 A조 두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는 슈챌리그 사상 최초 2연속 우승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 ‘FC액셔니스타’와 멤버 절반이 교체되며 새롭게 재탄생한 ‘FC불나비’의 대결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현재 1승을 적립한 ‘FC액셔니스타’는 4강 진출이 확정되고 ‘FC불나비’는 1승을 적립하며 멤버 변경과 동시에 4강 진출에 한층 가까워지게 되는 상황. 승리를 향한 날카로운 신경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FC액셔니스타’의 ‘원조 에이스’ 정혜인과 ‘FC불나비’에 새로 합류한 ‘차세대 에이스’ 강보람의 신·구 에이스 대결이 성사될 예정이다. ‘FC불나비’의 강보람은 합류 공개와 동시에 숨은 실력자를 향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기대를 받은 바 있는데. 원조의 명예 지키기냐, 새로운 스타의 탄생이냐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기존 멤버 절반이 팀을 떠나면서 위기를 맞은 ‘FC불나방’은 강력한 뉴페이스들의 투입과 함께 ‘골때녀’ 최초 팀 개편을 통해 ‘FC불나비’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FC불나비’는 초대 챔피언이었던 ‘FC불나방’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만큼 이번 리그에서 과감히 우승까지 노릴 것으로 보인다. 새로 합류한 뉴멤버는 은둔 고수라 불리는 축구 실력자 강보람과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로 이름을 알린 국립 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나 이주리로 밝혀졌다. 여기에 갑작스러운 한초임의 부재를 대신해 댄스팀 ‘원밀리언’의 댄서가 긴급 투입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그녀는 등장과 동시에 강보람과의 티키타카를 성공시키며 남다른 필드 적응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과연 ‘FC불나비’에게 화려한 날개를 달아줄 뉴멤버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백지훈 감독은 ‘FC불나비’의 뉴멤버들이 자신이 추구하는 패스 축구에 완벽히 부합하는 실력을 갖췄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보람에 대해 “’골때녀’ 선수 중 탑3 안에 들어, 정혜인과 가장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언급하며 차세대 에이스 강보람을 필두로 한 패스 축구로 대승할 것을 예고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기력에 대한 기대가 증폭된다.

‘FC불나비’의 새로운 무기, 뉴페이스의 정체는 27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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