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제공

KBS ‘불후의 명곡’ 희귀암 투병 끝 건강을 회복 중인 남우현이 밝은 미소로 근황을 전한다.

KBS2 ‘불후의 명곡’은 무려 51주 연속 동시간 1위로 ‘土불후천하’를 이어가고 있는 최강 예능 프로그램. 오늘(23일) 방송되는 637회는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부가 전파를 탄다.

MC 이찬원은 남우현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불후의 명곡’을 찾았다며 “정말 오랜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이라고 소개한다. 남우현은 “오랜만입니다”라며 씩씩한 미소로 인사한 뒤, 투병 소식을 조심스럽게 전한다. 남우현과 친분이 돈독한 이찬원은 “희귀암 기스트 암을 앓았다. 15cm 복부 절개 수술을 했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남우현은 “몸이 좀 안 좋았다가, 수술을 마치고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끈다. 이후 남우현은 최근 신곡 ‘Baby Baby’로 솔로 컴백했다며 이 곡의 일부를 살짝 선보여 토크대기실을 달콤하게 물들이기도 한다는 전언이다.

이날 남우현은 옆자리에 앉은 부활의 ‘생각이 나’를 선곡했다며 부담감을 토로한다. “이경규 선배님께서 좋아하시는 곡”이라고 이 곡을 소개한 남우현은 “오늘 하필 옆자리에…”라며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하는 것에 긴장감을 나타낸다. 이어 남우현은 “오늘 저에게는 전설이 세 분”이라고 입을 떼며 이날의 전설 이경규, 전설급 선배 부활에 이어 연습생 당시 보컬 선생님이었던 황치열 앞에서 무대를 선보이는 것 역시 신경이 쓰인다며 진땀을 뺀다. 그러면서도 남우현은 경쟁 상대를 향해 “이제 내려오실 때가 됐다”며 승리에 대한 남다른 집념을 보인다고.

이번 2부에서는 지난 1부 이수지에 이어 이경규 개그계 직속 후배들의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무대 위 무릎을 꿇은 2명 출연자의 모습이 포착되며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의 정체가 누구일지 ‘명사 특집 이경규 편’ 2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명사 특집 이경규 편’은 지난 16일(토) 방송된 1부에 이어 오는 23일(토) 2부가 전파를 탄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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