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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에타 사칭 논란에 본인 등판 "인증합니다…저 맞아요"
구혜선이 에타 사칭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1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브리타임(에타)에서 저를 사칭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라며 "인증합니다. 저 맞아요"라며 반전의 후기를 전했다.
성균관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보내고 있는 구혜선은 이날 '시조새 혜선 이모에요'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을 남겼다. 그는 "다음주 기말고사가 끝나면 졸업을 해요"라며 "사년동안 수선관을 오르내리다 그만, 열여섯번에 계절을 맞이하게 됐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그는 "많은 동학들과 수업을 함께 들으면서 진로나 취업 등을 함께 고민하면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학우들에게 곡 해주고 싶은 말이 있었다. 절대로 늦지 않았고, 지금 너무 잘하고 있고, 참 예쁘고 부럽다고요. 여러분은 저에게 싱그러운 존재들이었다. 곧 마흔 한 살이 되는 (늦었지만 늦지 않은) 저의 졸업이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라며 응원을 보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졸업사진 속 구혜선은 40대라는 나이를 믿기 힘들 만큼,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구혜선은 마흔의 나이로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근황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00년대 초반 '하두리 여신'으로 이름을 알린 뒤 시트콤 '논스톱5'로 연기 활동을 시작, 드라마 '꽃보다 남자', '서동요', '왕과 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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