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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 '양화대교' 속 아버지, 카페 운영 중…남다른 패션 센스 (전참시)
뮤지션 자이언티가 매니저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76회에서는 자이언티의 소소하지만 알찬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티는 매니저와 함께 아버지가 운영하는 카페로 향한다. 자이언티의 히트곡 '양화대교'의 주인공인 아버지를 위해 자이언티가 차려준 이 카페는 인테리어부터 메뉴까지 그의 손길이 구석구석 안 닿은 곳이 없다고. 남다른 패션 센스까지 닮아 있는 두 사람은 찐 부자 케미를 자랑하는 대화를 이어가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카페의 신메뉴 개발을 위해 자이언티의 그녀(?)가 소환되고, 순식간에 만들어낸 레시피와 디자인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과연 무슨 일이 펼쳐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카페에서는 자이언티의 신곡 깜짝 품평회도 열린다. 노래가 시작되자 카페에 있던 손님들은 리듬을 타고 흥얼거리는 등 반응을 보이고, 자이언티는 긴장감과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에 자이언티의 아버지는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고 해 자이언티의 신곡에 관심이 쏠린다.
자이언티와 매니저는 화려하면서도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에 도착한다. 이곳은 힙합 래퍼들 사이에서 핫한 패션 아이템인 '그릴즈'를 제작할 수 있는 커스텀 쥬얼리 샵이라는데. 이날 자이언티는 난생 처음 그릴즈를 맞추는 매니저와 절친 원슈타인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고. 이날 그릴즈 디자인부터 치아 본뜨기까지 그릴즈 제작 과정이 낱낱이 공개될 예정으로 과연 그 모습이 어떨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매니저와 함께 한 자이언티의 다채로운 일상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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