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윤지 인스타그램


이윤지가 딸과의 귀여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봄부터 찍은 '마이데몬'이 요즘 방송 중인데요"라며 "노수안 역으로 내내 재미있었고, 멋도 잔뜩 부려봤고, 송강 배우, 김유정 보며 눈마저 호강이었던 시간"이라고 말했다.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이윤지가 맡은 노수안은 천숙의 둘째 딸이자 미래 어패럴 대표로, 고상한 척 하지만, 쌍둥이 아들에 의해 본모습이 튀어나오는 인물이다.

이어 이윤지는 이를 본 딸이 "엄마 저 이모한테 왜 그래? 왜 엄마 나빠졌어? 안 돼 우리 엄마 나빠지면 안돼"라며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엄마 잡이다 잡"이라며 "제발 울지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지가 출연 중인 '마이데몬'은 매주 금, 토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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